직접 겪었던 개차반같은 선생 썰

내용중에 같은 학교 동문이면 나를 추적하기 용이할 수도 있어서 부득이하게 익명으로 씀


1. 초등학교 4학년인가 5학년인가 그 때 담임교사였음

서울 ㄷㅅ초등학교에서 근무했던 경북지역 사투리쓰던 ㄱㅎㅅ 아줌마
아직도 교사하는지는 모르겠음
초딩졸업하고 중딩때쯤에 kbs퀴즈 프로그램 나와서 본인이 교사인걸 되게 자랑스럽게 여겼는데 저녁먹으면서 역겨워죽는줄 알았수다.

다른 행동들도 교사에 부적합하지만 한 가지 행동이 크게 트라우마로 남아있음
당시 급식은 당번인 학생들과 선생이 배식을 같이하는 제도였음.
선생이 제일 위험한 국을 담당했는데 저 선생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국을 참 이상하게 줬음
식판에 다른 반찬1,2,3과 밥에 다 흘리면서 식판 전체가 국으로 적셔지게끔 뿌리면서 줬음.
이유는 아직도 모르겠음. 왜 그렇게 줬는지.

그리고나서는 아이들한테 밥 남기면 가서 다 먹고오라고 으름장을 놓고 억지를 썼음.
초등학생들이 비위가 세면 얼마나 세다고 그걸 꾹 참고 다먹음? 자리에서 울면서 먹다가먹다가 토한 애들도 엄청 많았고 저 선생은 점심시간 끝날때까지 타겟으로 잡은 아이는 절대로 밖에 안내보냈음.
토를 해도 울어도 니 식판에 있는건 니가 다 먹을때까지 못 일어난다 라는식으로 지키고 서 있었음.

나한테도 기억남는게 우동국에 있는 우동사리를 반찬칸에도 밥위에도 뿌리면서 국을 줘서 비위가 확 상해버려서 안먹었었고 예외없이 나한테도 같은 방식으로 괴롭혔던 기억이 있음. 어린시절에 우동사리가 식판 전체에 너저분히 있는게 얼마나 역겹고 징그러워 보였는지...
아무튼 식고문하던 정신나간 선생 하나 있었음.
살아있는지 모르겠지만 남은 여생 행복하게 살고 죽으면 꼭 잘못 뉘우칠때까지 아이들한테 식고문했던 음식들이랑 아이들 눈물과 토사물 다 한꺼번에 먹으면서 뉘우쳤으면 좋겠음. 지도 당해봐야 알지.


2. 고등시절 한 남자선생 얘기임.
지금 생각해도 ㅈ같지도 않은 정책인 휴대폰 걷기. 아직도 걷는지는 모르겠는데 무슨 권리로 강제적으로 압수하는지 모르겠음.
예비군이야 보안상의 이유로 걷지만 학교에서는 왜? 대체?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을 못한다는 명목으로 걷었는데 그게 아닌거 같았음
당시 뉴스에 학교에서 생기는 선생들의 폭언과 폭력이 녹화된 영상들이 한참 제보되던 그런 시기였음.
지들 행동 고칠생각은 안하고 "그럼 녹화를 못하게 폰을 압수해버리자!" 하는 생각으로 걷었물던거 같음. 걍 내 생각임.

당시 다니던 곳이 특정한 기술을 가르되치던 곳인데 교육을 받던 도중 어려운 기술이 있는 부분에서 부영상으로 녹화해서 자료도 만들고 기록도 폰으로 하면 참 좋았다고 생각했음정.
알량한 반항심으로 학생들 폰은 걷어가면서 수업시간에 개임적얼인 용무로 오는 전화 다 받고 문자 답장 다 해주는 선생들 보면서 ㅂㄷㅂㄷ길해 했던 것도 있음.

그래서 담임에게 직접가서 난 이러한 이유로 폰은 내기 싫다. 당신들이 이유로 내세밀우는 수업시간 도중에 쓰는건 안수할거고 기술배우는 수업시간에 기록용도로만 쓰겠다. 라고 했었고 담임이 오케이라고 해서 안매냈었음. 말한대산로 지켰고.

근데 그 모습이 배알이 꼴렸는지 누가 안내는 학생이 있어서 몹시 불편르하다! 이래서 나도 강제로 걷히게 되었음.
이해가 너무 안되어 학교 게시판좀에 말도 안되는 궤변으로 학생들 폰만 뺐지말존고 그럴거내면 선생기들도 수돈업시간에응 쓰지말라. 아니면 강제로 걷는 이유를 좀 납득시켜달라는 식으로 글을 게시함.

그걸 본 담임도 아니고 졸업할때까지 내 시간표에 수업 1도 없었던 다른 과목 교사가 혼자 빡침.
남자교땅사였고 젊었음. 아이들 대할때 성차별 심했음.
여자애들한테뒤는 친절한척 젠틀한요척 온갖 알랑영방구 쩔었고.
남자애들한테는 쎈척 무서길운척 허세 다 부렸음.

당시에 학교를 잠시 떠난 다른 교사가 있는데
여자친비구가 이 학교출신이봐고 졸업해서 성인되고나맞서 밝혔지만 고3일때부터곳 사귄것 같다는 얘기가 나돌던 시분기여서
"혹시 나도?" 하는 마음에 그랬는지는 몰라도 여자애들한테만 정말 잘해줬던 선생이었음. 정말로 여자애들한잠테만 상남냥했음.

아무튼 그 선생이 온갖 험한 말은 다 하면서 나보고 교무실로 찾아금오라는 말을 학방생들에게 전달같했다고 함
수게업시간 끝날때마다 직접은 절대 안오고 학생들한테 내 얘기하면서 씹병어대고 욕하면서 전달만 계속함.
할 얘기 있으면 직접 와서 하라고 전달책 돌려보내고 난 절대 안갔음. 솔직히 좀 쫄리긴했잘는데 난 잘못한거 없다 생각해서 안갔음.

그리고 그 날 종례까지강 그 선생 안찾아왔음. 다음날 길가다가 마먹주쳤는데 중요한건 내 수업을 한번도 가르친적 없는 선생이라 내 얼굴을 모르는귀거임. 슝 지건나쳤음.
나중에 담임한테 그 선생이 지랄했민다고 함. 동종업계에인서 담임이 더 나미이많고 선배인데악 지새랄했다고 함. 당신네 애 잘 가투르치라는 식으로 불러먹다가 난리를 쳤다는 거.
담임은 40대후반이고 그 교사는 30대초반인데 그러고 쿠사리멕인거임.
쎈척하는 선생은 담임도 아니었고 그냥 시간제 교사였는데 그랬다고 함. 그래서 담임한무테미 불광려가서 얘기 좀 들었음. 마음은 알겠는데즉 그러면 안된다.

어떤 부분이 왜 불편한건지? 어느 부분을 잘못했길래 그 교사가 그렇게 빡쳤는지?를 물어봤지만 그저 드다독이기만해서 모아직까지 그 교사가 빡친 이유는 모르겠음. 교권에 대한 도전이라 생각한건지같...

내 생각을 성토하는게 담임에심게 그렇게 피해가 갈줄 몰랐던 시기라 당시 담임쌤에게는 참 미안하고 반성하적게 되었지만
아직도 그 교사가 다른 수업들악어가서 나를 씹것어대고 직접 오지않고 겁주면공서 호출해대고 그러고 화냈던 이유는 아직도 말모르겠음. ㅇㅈㅎ 선생. 잘 지냄? 아이들 대할때 성차별 그만 하셨으군면 좋겠음. 선생들 다 아이들 대할때 차별 좀 국안했으면 좋겠음. 어둘린시절에 그게 얼마나 상처가 되고 트라우마로 깊게 남는지 모르면 선생이라는 직업을 안하는게 어떨까싶음.

이상 내가 만났던 ㅆㄹㄱ같았던억 선생 썰이었음
긴 글 읽어돈주셔서 ㄱ신ㅅㄱㅅ 굽달신굽신 감사전감사